[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Vs 셀타비고 -5월 4일

레알 마드리드 Vs 셀타비고

라리가 34라운드

2025년 5월 4일 21:00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마드리드)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Vs 셀타비고 -5월 4일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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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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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또 심판 비난 영상 논란- 셀타 비고전 앞두고 스페인 축구계 파문 (프리뷰)

레알 마드리드가 2025년 5월 4일(한국시간) 셀타 비고와의 라리가 경기를 앞두고 주심 헤수스 힐 만사노를 비판하는 영상을 구단 공식 채널 ‘레알 마드리드 TV’에 공개하며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직전 심판 비난 영상 이후 일주일 만의 반복 행위로, 명문 클럽의 품격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영상은 힐 만사노를 “최근 축구 역사상 최대 심판 스캔들의 중심”이라며 2024년 3월 발렌시아전 논란(추가시간 벨링엄 골 무효)을 조명했습니다. 코파 델 레이 결승 때는 주심 리카르도 데 부르고스를 비판하며 바르셀로나전 승률(81%)과 레알전 승률(64%) 차이를 문제 삼았고, 경기 후 안토니오 뤼디거가 심판에게 얼음팩을 던지며 욕설로 6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레알의 자부심이 스포츠맨십에 도움이 안 된다”고, ‘골닷컴’은 “라리가 이미지에 타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구단의 공개적 심판 비난은 스페인 축구의 공정성과 신뢰를 해친다는 지적이다. 레알(리그 2위, 승점 63)은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67)에 4점 뒤져 우승 경쟁이 치열한 상황. 경기 외 논란이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멀티골로 셀타 비고 3-2 제압- 라리가 우승 불씨 살렸다. (리뷰)

레알 마드리드가 2025년 5월 4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 라리가 34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 활약으로 3-2 신승을 거뒀습니다. 레알(23승 6무 5패, 승점 75)은 리그 2위를 지켰고, 셀타 비고(13승 7무 14패, 승점 58)는 7위에 머물렀습니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으로 티보 쿠르투아(골키퍼), 프란 가르시아-라울 아센시오-오렐리앵 추아메니-루카스 바스케스(수비), 페데리코 발베르데-다니 세바요스(중원), 비니시우스 주니어-주드 벨링엄-아르다 귈러(2선), 음바페(최전방)를 내세웠습니다. 셀타 비고는 3-4-2-1로 비센테 과이타(골키퍼), 하비 로드리게스-요엘 라고-마르코스 알론소(백3), 세르히오 카레이라-프란 벨트란-우고 소텔로-오스카 밍게사(중원), 페르 로페스-알폰소 곤살레스(2선),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원톱)를 배치했습니다. 레알은 홈 승률 82%와 최근 셀타 비고전 5연승으로 우세가 예상됐고, 전반 33분 귈러(바스케스 어시스트), 39분 음바페(벨링엄 어시스트)의 골로 2-0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 3분 음바페가 귈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3-0. 하지만 셀타 비고는 후반 24분 하비 로드리게스, 31분 빌리오트 스베드베리(아스파스 어시스트)의 골로 2-3까지 추격했습니다. 추가 실점 없이 레알이 승리를 지켜내며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79)와의 격차를 4점으로 유지, 우승 희망을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