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2025년 5월 5일 00:30(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런던)
경기 결과
라인업
첼시, 챔스 진출 걸린 리버풀전- 리버풀, 살라 30골-20도움 대기록 도전 (프리뷰)
2024-25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첼시와 리버풀의 맞대결이 5월 5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펼쳐집니다. 첼시(승점 60, 5위)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승점이 절실하며, 2020-21시즌 이후 리버풀전 11경기 무승(5무 6패)의 부진을 끊고자 합니다. 니콜라 잭슨이 최근 리그 득점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9월 리버풀전 패배(1-2)를 설욕할 기회입니다. 반면, 리버풀(승점 82, 1위)은 직전 라운드에서 구단 20번째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 여유로운 분위기 속 첼시전 11경기 무패 지속을 노립니다. 리버풀의 핵심은 모하메드 살라의 대기록 도전입니다. 현재 리그 28골 18도움을 기록 중인 살라는 남은 4경기에서 2골 2도움만 추가하면 2002-03시즌 앙리(20골 20도움) 이후 최초로 ‘30골-20도움’을 달성합니다. 첼시는 UCL 5위권(6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동률) 사수를, 리버풀은 살라의 역사적 기록과 무패 행진을 목표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첼시, 리버풀 3-1로 제압- 페르난데스 선제골, 파머 PK로 5위 도약 (리뷰)
첼시가 2025년 5월 5일(한국시간)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3-1 완승을 거두며 리그 5위(18승 9무 8패, 승점 63)로 올라섰습니다. 이 승리로 첼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엔소 페르난데스가 페드루 네투의 컷백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잡았습니다. 전반 42분 노니 마두에케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무효됐지만, 첼시는 1-0 리드로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11분, 콜 파머의 돌파와 마두에케의 슈팅이 리버풀 수비수 자렐 콴사의 자책골로 연결돼 2-0.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투입하며 반격했고, 후반 40분 맥 알리스터의 코너킥을 판 다이크가 헤더로 만회해 1-2. 하지만 첼시는 추가시간 파머가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3-1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지휘 아래 3연승을 달린 첼시는 리버풀전 시즌 2승째를 챙기며 UCL 5위권(6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3점 차) 사수에 힘을 실었습니다. 남은 3경기에서의 성적이 UCL 티켓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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